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석훈, 결혼식도 전에 혼인신고 “사랑해서 먼저 했다”
최선아 이석훈의 혼인신고를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석훈은 4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년 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석훈은 팬카페를 통해 발레리나 최선아씨와의 약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그는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석훈 |
이석훈은 “약간 일반적이진 않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희열은 “급한 상황이냐”며 속도위반을 캐물어 이석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석훈은 “많이들 여쭤보는데 전혀 그런 건 없다”라며 “사랑해서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석훈의 예비 신부는 지난 2011년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된 M
최선아는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인 미모의 발레리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된 바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석훈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