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퍼펄즈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퍼펄즈는 지난 3일 ‘나쁜짓’이라는 신곡으로 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들은 최근 MBN스타와의 만남에서 컴백 소감과 1년 동안의 근황, 이번 앨범 활동 목표 등을 밝혔다.
Q. 컴백한 소감은?
↑ 사진=MBN스타 DB |
“1년 만에 컴백한 만큼 많은 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특히 안무 중 수갑 춤이 있으니 눈여겨 봐주세요.” (우영)
“‘1.2.3’ 활동 중 단점들을 보완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1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에서 저희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건희)
Q. 1년 동안 가장 공들인 것이 있다면?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섹시한 안무를 해야 해서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건희 언니가 많은 걸 전수해주셨죠.(웃음)” (은용)
“‘1.2.3’같은 경우엔 리듬감이 있어서 리듬 타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그랬는데 이번 곡은 미디움템포의 곡이기 때문에 몸을 늘려야하는 안무가 많았어요. 그리고 섹시한 안무는 느낌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점 들을 동생들에게 가르쳐준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잘하진 않는데... 동생들아, 따라줘서 고마워.(웃음)” (건희)
↑ 사진=MBN스타 DB |
“목표는 신인상이에요.(웃음) 신인상도 목표긴 한데 이번 엘범을 통해 퍼펄즈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을 대중께 알리고 싶어요. 사실 그게 저희의 가장 큰 목표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희)
“포인트 안무는 삼촌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분이 두루 저희를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나쁜 짓’ 노래 가사가 여성분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가사거든요. 여성분들도 저희를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은용)
Q. 퍼펄즈가 가장 얻고 싶은 수식어
“다재다능!” (건희)
“신인같지 않은 그룹.”(우영)
“양파 같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은용)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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