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배우 임원희가 이선균의 파트너이자 특전사 출신 박사무장 역을 맡아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한 임원희는 이번 ‘성난 변호사’에서 법대의 지성과 특전사의 의리를 겸비한 반전 매력의 박사무장 역을 맡았다.
임원희는 이번 작품에서 겉모습은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특전사 출신의 묵직한 의리와 무술 내공을 가진 인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변호성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언제나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고 결정적인 순간 큰 도움이 되는 박사무장 임원희는 이선균과 함께 한국판 셜록-왓슨 못지않은 환상의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적재적소에 웃음을 불어넣는다.
이에 이선균은 “임원희와 함께하는 장면은 나조차도 항상 기대가 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호흡들이 오가는 과정을 통해 변변과 박사무장의 관계가 더욱 재미있게 그려진 것 같다”고 전했다. 임원희 역시 “서로 탁구처럼 주고받는 호흡이 정말 좋았다. 이러한 이선균과의 호흡을 통해 생각지 못한 감정이나 재미있는 장면들이 탄생한 것 같다. 특히 대사를 애드리브로 주고받으며 더욱 리얼한 모습이 잘 담겼다”며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색다른 변호사 변호성 이선균과 반전 매력 캐릭터 박사무장으로 돌아온 임원희의 찰떡궁합 호흡은 신선한 재미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 ‘성난 변호사’는 오는 10월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