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칙하게 고고’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8일 채수빈과 지수, 빅스 엔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엔은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주연으로 데뷔한다.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는 수재이지만 초등학생 수준의 정신연령을 지닌 4차원 괴짜 하동재로 분해 지금껏 펼치지 못했던 매력들을 뽐내며 풋풋하고도 짜릿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토인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
지수는 말 못할 상처를 지닌 신비주의 우등생 서하준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서하준은 상위 5%만 모여 있는 응원부 백호에 소속돼 극심한 성적스트레스를 받는 역할로 둘도 없는 단짝 김열(이원근 역)과 뽐낼 훈훈 브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발칙하게 고고’는 우등생들의 동아리와 삐딱한 문제아들의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폐합되면서 이들의 불협화음이 환상의 하모니로 재탄생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드라마 스페셜-곡비’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등을 연출했던 이은진 PD와 ‘왕의 얼굴’ ‘천명’ ‘드라마 스페셜-소녀탐정 박해솔’ 등을 집필한 윤수정 작가 그리고 정찬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0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