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구라와 유세윤이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의기투합한다.
‘능력자들’ 제작진은 8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구라와 유세윤이 ‘능력자들’에서 MC를 맡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능력자들’은 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전문가 수준으로 인정받는 사람을 뜻하는 ‘덕후’를 조명한다.
↑ 사진=MBN스타 DB |
다방면의 지식이 많은 김구라와 독특하고 엉뚱한 일을 자주 기획하는 유세윤이 MC로 나서는 만큼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울 예정.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 ‘능력자들’은 김구라와 유세윤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석 연휴 중 방송 예정.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