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참가자 진주현이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의 서울·경기 지역 예선에서는 비운의 행사가수 진주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주현은 "2006년도 앨범을 냈는데 사기를 당했다. 한 곡당 1000만원 정도 달라고 하더라. 11곡이었는데 6000만원에 합의를 봤다"면서 "2007년 2집을 냈을 때 매니저를 고용했는데 홍보비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 앨범 3장 다 안 좋게 끝나고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진주현은
이후 진주현은 만장일치로 합격했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진주현은 "나 때문에 부모님이 너무 힘들었던 게 죄송하다. 앞으로 효도하고 싶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