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엠블랙의 승호가 소속사 사장에게 폭행을 다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고 밝힌 사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3인조로 컴백한 엠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호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그 사람도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귀고 있냐”는 질문에는 비밀로 일관했다.
미르 역시 있다며 “상대방도 알고, 짝사랑 아니고, 양방이다”고 고백,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자 발끈해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강남 소재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소속사 이사가 유리잔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승호가 주장했다. 승호는 현재 귀를 다친 상태로 알려졌고, 강남경찰서 측은 승호를 폭행한 혐의로 소속사 이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