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녀가 치매 어머니를 직접 돌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친절한 용녀씨’라는 부제로 배우 이용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용녀는 60마리 유기견과 함께 사는 집,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고 챙기는 것은 물론 자신의 촬영장에 함께 가 틈틈이 차에 계시는 어머니를 찾아와 돌봤다.
어머니 민순희 씨는 “딸이 좋다. 예쁘지는 않은데 귀엽다”며 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녀는 전문 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용녀 대단하다. 한 몸 간수하는 것도 힘든데” “이용녀, 어머니가 정말 기뻐하실 듯” “이용녀씨 정말 감동받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