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의 극중 딸을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SBS 드라마 ‘피아노’ 촬영장을 방문한 조재현 조혜정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혜정은 “‘피아노’를 할 때 8~9살이었다. 아역배우가 아빠와 찍은 사진을 보고 질투했다.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는 안 해주면서 그 언니랑 하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 언니를 한번 만났었는데 째려봤다. ‘내가 딸인데 왜 딸인 척
이후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드라마 촬영지였던 계단에 앉아 드라마를 함께 시청했다.
조혜정은 조재현의 연기를 지켜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아빠랑 친해지고 아빠랑 같이 옆에서 보니까 내가 아는 우리 아빠가 이렇게 연기하니까 웃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