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엄마’ 윤미라가 이문식에게 박영규와의 만남을 주선해달라 청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자신이 반했던 남성이 엄회장(박영규 분)임을 알게 된 장여사(윤미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여사는 엄회장이 이혼한 사실을 모르고 유부남이 왜 혼자 영화관에 왔냐면서 투정을 부렸다.
↑ 사진=엄마 캡처 |
이후 그는 허상순(이문식 분)을 찾아가 “엄회장 소개해달라. 소개해주면 일생의 은인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허상순은 “엄회장님 저번에 재혼하셨을 때 보니까 조건이 까다롭더라. 어디 여대를 나와야 한다던지...”라며 곤란한 기색을 보였다.
이를 들은 장여사는 “나도 여대 나왔다고 하면 되지 않냐. 내가 사람 상대 30년을 했다. 박사학위 딴 거나 마찬가지다. 일단 소개만 시켜달라. 그다음은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생떼를 부렸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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