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뛰어난 랩 실력과 꾸밈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쎈 언니'는 지난 5월 첫 솔로싱글 ‘나이고 싶어’에 이은 두 번째 솔로곡이다.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페이모스브로(FamousBro)와 바울이 작곡했다. 작사는 제시와 237이 공동으로 했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중독성 강하고 쉬운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센 언니' 이미지가 강한 제시이지만 때로는 귀엽고 여성적이기도 한 면모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음악적으로도 강한 듯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듯 부드럽지 않은 이중적인 느낌이라는 설명이다.
제시는 16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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