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기습포옹으로 류수영을 붙잡았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 10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이 차명석(류수영 분)에게 기습 포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인영은 양춘자(고두심 분)의 반대 때문에 차명석에게 이별을 고하고 힘들어 하다 차명석이 곧 교환교수로 영국에 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그는 앓아누웠고 차영아(손은서 분)는 차명석에게 연락했다.
이후 오인영에게 달려온 차명석은
차명석은 자취를 감췄지만, 오인영은 곧 차명석이 자신을 병원까지 옮긴 사실을 알아 차렸다. 이에 오인영은 밖으로 나가 차명석을 찾았고 “가지마요. 제발 가지마”라며 끌어안았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 예능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인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명랑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