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셰프 최현석과 함께 한다. 최현석은 마크 와트니로 분해 그만의 방법으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 편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본격 영상에 앞서 패러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공개된 영상 속 최현석 셰프는 마크 와트니 역할로 분해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 영상 기획은 화성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유머감각과 재치를 잃지 않는 마크 와트니 캐릭터가 실제로 감자를 키우고, 스스로 닥친 고난을 이겨내 나가는 과정에서 착안됐다. 최현석 셰프 역시 이러한 영상 콘셉트를 접하고 흔쾌히 제작에 참여했다.
먼저 패러디 포스터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표정 위로 ‘반드시 그를 구하라’ 라는 카피를 그대로 올려 맷 데이먼과 싱크로율을 높였다.
또한 ‘최현석 셰프 화성에서 살아남기’ 예고편은 마치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맷 데이먼의 나레이션과 화성에서 그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영상이 접목돼 재미가 극대화 된다. 화성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하여 어떻게 화성에서
‘마션’은 최현석 셰프 패러디 포스터와 예고편을 시작으로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 영화 속 마크 와트니와 다른 매력이 담긴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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