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국민요리 3종 레시피가 ‘비법’을 통해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올리브TV ‘비법’에서는 청와대 만찬 출장 요리사가 출연해 자신의 비법을 전한다.
현재 한국 안주문화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양동해 요리사는 90년대 청와대에서 만찬 요리를 담당하며 ‘정찬 7코스’를 선보였던 인물이다. 당시 한국을 방문했던 푸틴 대통령에게도 요리실력을 뽐낸 바 있다.
↑ 사진=CJ E&M |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양동해는 애피타이저 메뉴인 파절이로 5MC들을 황홀감에 빠뜨렸다. 이어서 본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김치찌개 황금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치찌개를 맛 본 김풍은 “김치찌개는 사실 맛이 다 비슷해서 크게 차이가 날까 싶었는데 이건 충격적인 맛”이라며 극찬했고, 나머지 MC들도 “MSG를 쓴 것 이상의 감칠맛이 돈다며 숟가락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계속 끌리는 맛이 이건 정말 신세계”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비법’은 매 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