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자연주의 출산법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출연해 자연주의 출산 과정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이윤미는 큰 풀에 들어가 출산을 준비했다. 이윤미는 주영훈, 딸과 함께 귤을 먹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영훈의 품에 안겨 본격적으로 출산을 시작했다. 이윤미는 남편과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둘째 출산에 성공했다.주영훈은 “아내와 호흡을 같이 하라고 하니까 나도 같이 하는데 아내가 숨을 멈추니까 나도 같이 멈추고 손에 힘을 딱 주니까 나도 똑같이 느껴졌다. 내 배가
둘째 아이가 태어나자 주영훈과 이윤미는 눈물을 흘리며 북받치는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