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최태준이 심각한 앓이에 빠졌다.
19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1회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이 장채리(조보아 분)의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순은 행복한 단꿈에 빠진 듯 잠을 자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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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탁해요 엄마 캡쳐 |
꿈속에서 이형순은 장채리와 교회에서 결혼식 차림으로 마주보고 서 있었다. 이형순은 장채리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고 입맞춤을 하려고 했다. 그때 나타난 의문의 남자가 “넌 신재민이 아니라 이형순이잖아”라고 훼방을 놓았다.
장채리는 “오빠 어떻게 날 속일 수 있냐”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형순은 장채리에게서 멀어져갔다. 앞서 이형순은 장채리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겼으나 장채리에게 점점 마음이 기운 상태. 이에 장채리와 이형순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