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유아인, '사도' 영조 내면 포스터에 녹여내…어떤가 보니 '역시 대단해!'
송강호 유아인
↑ 송강호 유아인/ 사진=사도 공식 포스터 |
송강호와 유아인이 영화 '사도' 포스터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16일 개봉된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는 비운의 왕 영조 역할로 분해 사도 유아인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들은 극중 서로 다른 정치적 관점으로 인해 부자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대립 구도에 놓이는 미묘한 애증의 관계입니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이런
송강호는 왕 권력의 상징인 곤룡포를 입고 당당하게 서있으나 표정에는 애잔함이 묻어 있습니다.
반면 유아인은 강렬한 눈빛으로 굳은 심경을 드러내지만 흰 무명옷을 입고 꿇어 앉아 아버지에게 굴복해야만 하는 운명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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