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2015 가을 특별기획전을 통해 색다른 특집을 만든다.
21일 MBC 예능 ‘무한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프로그램 기획안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하고, 2015년에 공개될 ‘무한도전’ 최고의 기획안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지난해 ‘무한도전’은 시청률 20%를 넘기며 화제를 모은 ‘토토가’ 특집과 ‘극한알바’ 특집을 선보인 바 있다.
‘무한도전’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총 10개의 기획안 후보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최종 투표 결과를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기획안은 멤버들이 각자 똑같이 닮은 일반인 6명과 함께 촬영을 이어가는 ‘당신이 쌍둥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멤버들이 시청자들로부터 벼룩시장에 내놓을 만한 물건을 받아 판매에 나서는 ‘무도 벼룩시장’, 멤버들이 여태까지 한 도전을 시청자가 직접 체험해보는 ‘무도 엑스포’, 연예계에서 바보 이미지로 살아온 스타들이 뭉쳐 엘리트 팀과 대결을 펼치는 ‘바보전쟁’, 일반인 100명과 사소한 종목에 도전해 기록 세우기 미션을 수행하는 ‘세상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