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다솜과 류수영이 사랑을 확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2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 분)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별난 며느리 캡쳐 |
이날 차명석은 자신의 가족을 돕다가 위기에 빠진 오인영 때문에 교환교수를 포기했다. 실의에 빠져 잠적한 오인영을 찾아간 차명석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다. 나 밀어내지 말라”며 오인영을 껴안았다.
미국 진출을 포기하고 악플로 괴로워하던 다솜은 “가기싫다. 솔직히 두렵고 무섭다. 사람들이 날 몰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명석은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 거다”며 위로했다.
이어 “힘든 일은 같이 헤쳐나가자”며 “이 손을 절대 놓지 않을거다”고 오인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