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의 공식 행사와 현장 상황이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트위치는 지난해 아마존이 1조원을 주고 인수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게임에 특화한 동영상 서비스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등 지스타 2015 행사 4일 일정간 현장 영상이 트위치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의 공식 슬로건은 'Now, Playing(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이다.
최관호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해외 업체가 전 세계 생중계하는 것과 모바일게임사가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것 모두 처음"이라면서 "참가신청 문의가 계속 접수되고 있어 작년 규모
조직위는 현재까지 BTC(Bussiness to Customer)부문 1154부스, BTB(Bussiness to Bussiness)부문 916부스 등 총 2070부스의 참가 신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스타에는 BTC관 1397부스, BTB관 1170부스의 총 2567개 부스가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