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엄기준이 계속해서 지금의 소속사 싸이더스 에이치큐(sidusHQ 이하 싸이더스)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최근 싸이더스와 재계약을 체결,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인 것.
24일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엄기준이 계속해서 싸이더스와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함께 일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도 막힘없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엄기준 데뷔 20주년으로, 이런 기념적인 해에 함께 미래를 같이 논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 예정되어있는 엄기준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 사진=싸이더스 |
이렇게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고 있는 엄기준은 최근 웹드라마 ‘악몽선생’ 출연도 확정지었다. 그는 어린 학생들의 영혼을 갈취하고 골탕 먹이기 좋아하는 정체불명의 선생님 한봉구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이성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크리스토퍼 왕자 역과 뮤지컬 ‘베르테르’에서는 베르테르 역에 또 한 번 출연한다고 알려져 ‘엄베르’의 귀환이라 불리고 있다.
한편,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는 엄기준은 현재 ‘악몽선생’ 대구 올로케이션 촬영과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신데렐라’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