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엔딩 장면을 추가 촬영했다.
24일 '내부자들' 측에 따르면 이날 서울 모처에서 추가 촬영이 진행됐다.
1년 전 촬영이 끝난 영화가 추가 촬영을 하는 건 이례적이다.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게 제작진의 의도다.
관계자는 "감독과 배우들이 의견을 조율했다"며 "마침 이병헌이 할리우드 작품을 끝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 범죄 액션 영화다. 웹툰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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