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로봇 예능 tvN '할매네 로봇'이 10월 안방을 찾아간다.
배우 이희준과 개그맨 장동민, B1A4 바로가 출연해 시골 어르신들을 찾아가 로봇과 함께 동거하며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예능에 첫 발을 내디딘 '예능 청정남' 이희준과 마을내 최강 욕쟁이 할머니, 그리고 실험실에서 곱게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로봇이 함께 만들어나갈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장동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외의 '기계 덕후' 면모를 선보여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며, B1A4 바로는 미소 하나로 어르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막내 손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또 할머니의 애정을 차지하기 위해 로봇과 귀여운 질투전을 벌여 웃음을 안긴다.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종훈 PD는 25일 "예능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로봇 소재의 첫 예능인 만큼 손자 역할을 할 출연진들의 캐릭터와 최첨단 로봇, 그리고 그 로봇을 대하는 시골 어
10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총 12회 분량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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