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여수정 기자] 오는 27일은 추석이다. 25일부터 길게는 30일까지, 짧게는 29일까지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대중들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자 고향으로 향하게 된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들은 첫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추억을 만드는가하면, 좀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다. 또는 추석까지 반납한 채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수들도 있다.
↑ 사진=MBN스타 DB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일정을 소화한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시원, 예성은 각각 드라마 촬영으로 시간을 보내며, 샤이니 따로 또 같이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7일 태국 공연 및 연습이 있고, 민호와 온유는 드라마 촬영, 종현은 콘서트 준비, 키는 뮤지컬 연습을 할 예정이다. 에프엑스 루나 역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공연이 있다.
씨스타 소유는 10cm 권정열과 ‘어깨’로 활동 중이라 스케줄이 있다. 에이오에이(AOA) 역시 개별 방송 활동에 열중하며, 씨엔블루는 신곡 ‘신데렐라’ 국내 활동 및 콘서트 준비로 일정을 소화한다. 비원에이포(B1A4) 공찬은 웹드라마 일정을 소화한다.
신인 에이프릴과 업텐션도 바쁘다. 두 그룹은 가족과의 짧은 만남 후 각각 방송 일정과 팬미팅 등 일정으로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된다.
↑ 사진=MBN스타 DB |
주니엘은 가족과 추석을 보낼 예정이다. 씨스타 보라, 효린, 다솜 역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신속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도 이날만큼은 가족과 함께 있게 된다.
원더걸스 혜림과 선미는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며, 백아연 역시 가족과 추석을 맞이한다. 미쓰에이 수지와 민은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예정이다.
비원에이포는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 멤버 모두 지방인인 오마이걸 역시 데뷔 이래 첫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보낼 계획이다.
↑ 사진=MBN스타 DB |
FT아일랜드는 28일과 29일 일본 데뷔 5주년 기념 가을 투어 ‘웨얼즈 마이 퍼피’(Where’s my PUPPY) 나고야 공연을 진행, 해외 팬들과 추석 연휴를 보낸다. 샤이니는 27일 태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틴탑 역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에 출연해 해외에서 추석을 맞이한다. 하지만 연휴 기간 동안 한국에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아이돌 노래자랑’ 등에도 출연해 꾸준히 팬들을 만난다.
카라는 9월 한 달 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삿포로, 히로시마,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총 15회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본에서 추석을 맞이한다.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는 스케줄 차 홍콩에 방문하고, 티아라 은정과 효민은 MBK 화장품 사업 차 브루나이로 출국했고 30일 입국한다.
↑ 사진=MBN스타 DB |
2PM은 10월 개최할 콘서트를 준비하고, 29일 새 미니앨범 ‘매드’(MA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갓세븐은 컴백 준비와 함께 쇼케이스 연습에 매진한다.
원더걸스 유빈은 Mnet ‘언프리티랩스타2’를 위해 연습할 예정이며, 엔플라잉도 합주 연습으로 추석 연휴를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비원에이포 산들은 ‘신데렐라’ 연습에 매진한다. 신인 다이아 역시 연습 시간으로 기꺼이 추석을 반납한다.
남우정 기자,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