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슈퍼문이 떴다.
보름달은 27일 오후 5시 반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은 부산 오후 5시 41분, 대구 5시 43분, 대전 5시 48분, 서울은 5시 50분쯤 떠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인 38만 4000km 정도보다 가까운 35만 7000km로 가까워지면 나타난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이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달 또는 태양과 지구 사
예상 최대 조차는 인천 9.9m, 평택 10m 등으로 서해안에서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서 30일에 가장 두드러진다.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는 30일에 2.5∼4m, 부산·마산·통영 등 남해안 동부는 29일에 1.5∼2.3m로 최대조차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