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그룹 엑소 멤버 첸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화제의 복면가왕 스페셜'에서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제를 모은 무대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8월3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전설의 기타맨으로 출연해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 홍지민'과 11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펼친 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타맨 첸은 하와이에게 아쉽게 패해 정체를 드러냈다. 당시 기타맨 첸은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란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했고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
이어 기타맨 첸은 "친구 한 명을 시원하게 골탕먹인 느낌이었다. 노래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직업이 많이 보여지는 직업이고 가면을 쓴 뒤엔 신경 써야할 부분 없이 단순히 목소리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보컬로서 엄청난 가능성이란 말을 들었다. 그 어떤 말보다 좋았다. 나한테 '더 잘해야겠다'고 불을 지피는 말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