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포르쉐 상대 소송을 제기한 고 폴 워커 딸의 결정에 작년 포르쉐 차량을 타고가다 사고를 당한 빅뱅 승리도 관심을 받고 있다.
승리는 작년 9월 서울 용산구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타고 일산방향으로 달리던 중 벤츠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교통사고 이후 외상은 없었지만 혹시 모를 후유증을 대비해 정밀 진단을 받았다. 그 결과 간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 ‘포르쉐 상대 소송’ 故 풀 워커 사건에 빅뱅 승리 사고까지 ‘관심 UP’ |
한편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28일(현지시각) “故 폴 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가 고인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차량 포르쉐 카레라 GT의 제조사인 포르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상대 소송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