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3)의 여자친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30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 등에 따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오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카트리오나 화이트
짐 캐리는 SNS를 통해서 화이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5월부터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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