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흥 체육돌로 떠올랐다.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육상 종목에 처음 출전한 오마이걸 비니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육상 400m 릴레이 결승전에서 오마이걸은 이엑스아이디(EXID)에 패했지만 은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육대’에 출전했다. 사실 비니는 학창 시절 육상선수 출신으로 운동에도 재능이 많은 멤버다. 평소 실력에 비해서는 아쉬운 결과이지만 소속사 직원들과 멤버들 모두 오마이걸의 메달 소식에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