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여덟 살 화가 김민찬 군이 ‘영재 발굴단’ 제작진의 도움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달에서 온 아이, 여덟 살 화가 김민찬 군에 대해서 다뤄졌다.
민찬이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숨었다. 또 책상 아래 들어가며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고 했다. 민찬이의 어머니는 “민찬이가 원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는 것을 원했었다”고 말했다.
![]() |
↑ 사진=영제 발굴단 캡처 |
일기에는 민찬이의 마음이 다친 흔적이 남아있었다. 제작진은 민찬이와 놀이를 통해 조금씩 다가섰다. 시간이 지나 민찬이는 카메라 기피증에서 벗어나 스스로 영상편지를 찍어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