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일본)=MBN스타 여수정 기자] 감독 조 라이트(Joe Wright)가 극중 배경에 대해 언급, 이해를 도왔다.
1일 오후 일본 동경 페닌슐라 호텔에서 영화 ‘팬’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조 라이트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리바이 밀러(Levi Miller)가 참석했다.
이날 조 라이트 감독은 “런던 거리를 다니다보면 유령들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런던은 아주 오래된 도시이다. 아직도 2차 대전의 그림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를 살았던 존재물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도시이다”라고 극중 배경을 런던으로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팬’은 영원히 자라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무도 몰랐던 피터팬 이야기의 새로운 전설을 담았다. 오는 10월8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