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개편을 앞두고 아쉬운 성적표를 거두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고정 패널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7년이 넘는 긴 세월 ‘해피투게더’를 지킨 박미선은 “목요일 저녁 11시에 여러분을 봬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4.2%의 시청률을, SBS ‘자기야’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