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배우 이정재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 ‘암살’ 촬영으로 넘어가면서 노인 분장을 했어야 했는데, 근육이 있으면 안 되니까 다 빼야했다”며 “운동도 헀으면 안 됐고, 식이조절만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이어 그는 “하루에 방울토마토 5개, 아몬드 5알, 계란 2개, 고추 2개를 먹어야 했다. 그렇게 아침에 준비를 해서 촬영장으로 갔다”며 “소금은 하나도 먹지 않았다. 그렇게 15kg을 감량했다”고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는 이정재에 이어 유아인, 전도연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해 만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