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롯데시네마가 천사데이 행사를 상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일 13번째 천사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시네마,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비영리민간단체 프렌딩, 개그맨 송준근 등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8관에서 천사데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 200여명과 함께 ‘서부전선’을 함께 관람하고 인기스타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과 나눔의 의미를 상호 소통했다.
또한 단체 관람 한 ‘서부전선’은 남, 북한의 졸병이 전쟁 속에서도 우정이 싹터지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롯데시네마와 NGO프렌딩의 바람을 담았다.
이번 ‘천사데이’는 롯데시네마와 NGO프렌딩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부전선’을 관람하고 ‘천사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상영회(DMZ, 군부대, 병원) 및 가족 친화적 문화를 위한 ‘맘편한 엄마랑 아가랑’, 아빠하고 나하고’ 및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백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