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지헤라가 ‘무림학교’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다.
6일 지헤라의 소속사 아티산 뮤직은 “최초의 무술돌로 화제를 모은 지혜라가 KBS2 드라마 ‘무림학교’에 무술소녀로 캐스팅 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헤라가 맡은 배역은 다리찢기가 취미이자 라임 맞추기가 특기인 무술 힙합걸 제니 오로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지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국내에서 드라마에 도전하게 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 며“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벌써부터 제니 오로 살고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무림캠퍼스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사연으로 한데 모인 20대 청춘들의 소통과 성장을 그린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이현우와 서예지, 빅스 홍빈, 정유진, 신현준, 간미연 등이 출연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