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가비엔제이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땡큐’(Thank You)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전, 현직 멤버 전원이 함께한 감회를 전했다.
노시현은 “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언니들이 같이 동참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고, 제니와 건지 역시 “가비엔제이로서 언니들과 함께 노래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설렜다”고 밝혔다.
‘땡큐’는 현 멤버인 노시현, 건지, 제니와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장희영, 미스티, 정혜민까지 전원이 함께 참여한 곡이다. 재회의 순간에서 그 옛날 하지 못한 말들을 건네는 듯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번 싱글의 총 프로듀싱은 프로듀서 민명기가 진두지휘하였으며, 가비엔제이와 늘 함께해온 작곡가 이석주, 전주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