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지석진이 민망해서 한 번도 못 입은 옷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는 새단장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리의 발견’을 위해 게스트 지석진과 개리의 정리가 필요한 물건이 스튜디오에 정리됐다. 많은 물건 중 지석진은 “스타일리스트 아내가 선물해줬는데, 너무 민망해서 한 번도 못 입었던 옷이 있다. 찾아보라”라고 질문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박명수가 찾아온 옷은 명품 스타일을 패러디한 백바지이다. 이에 지석진은 “1966년 말띠인 내가 입기에는 좀 민망하다”고 부끄러워하다가도 모두가 칭찬하자 “갑자기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저 옷은 내 옷”이라고 뒤늦게나마 바지 애정을 드러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