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은 이날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몇시'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세계적인 거장의 공연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케니지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색소폰의 마술사'로 불리는 케니 지는 1982년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약 30년간 전 세계에서 8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는 ‘러빙 유’, ‘고잉 홈’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수 히트곡들을 라이브 풀밴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에 이어 11일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로 자리를 옮긴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