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리더 도진은 작사가로 활약할 만큼 뛰어난 작문 실력을 자랑한다. 진욱은 지난 8월 제39회 ‘KBS한국어능력시험’ 시험에 응시하기도 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어사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이다.
뿐만 아니라 하트비 멤버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국회에서 진행된 ‘2015 한글 문화 큰 잔치’에 참여, 한글을 주제로 직접 작품까지 완성했다. 바쁜 일정 속 틈틈이 작업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하트비 멤버들은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글 선생님’으로 변신하거나 한복 알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동참 중이다.
하트비는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로 데뷔했다. 풍부한 감수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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