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수현 이상형" 과거 발언 눈길…'이광수는 어쩌고'
↑ 박나래/사진=SBS 컬투쇼 |
개그우먼 박나래가 런닝맨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상형에 대해 "날 받아줄 수 있는 남자면 된다. 키는 상관없다. 내 키가 워낙 작기 때문에 나보다 크기만 하면 된다. 키가 165cm만 되도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DJ 컬투가 "연예인 중에 꼽자면 누구냐"고 묻자 박나래는 "배우 김수현이다"고 답했습니다.
컬투는 "키가 149cm인 김수현은 어떠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괜찮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한편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 오프닝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이광수에게 “내 스타일이다”라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 이광수 옆에 서며 “우리 둘 정말 잘 어울리지 않냐” 는 말을 강조했지만, 키 차이가 너무 크게 나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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