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종이접기 수업에 나선 손주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 손준호은 아들 손주안을 위해 김영만을 찾아갔다. 김소현은 이전 김영만의 방송 출연을 언급하며 "나도 사실 추억에 많이 잠겼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
또 "어느날 서점에서 책을 보라고 했더니 종이접기 책을 사달라고 했다. 이런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녀의 기대와 달리, 손주안은 큰 소리로 인사하는 김영만을 낯설어 하며 좀처럼 다가가지 못했다. 당황한 김영만이 손주안과 친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자, 이내 손주안도 마음을 열고 수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