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걸그룹 EXID의 히트곡 '위아래'가 사실은 여성 래퍼 제시의 솔로곡이었다"는 비화를 털어놨다.
신사동호랭이는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컨퍼런스(Asia Song Festival)'에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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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래 제시의 솔로곡이었다. 그런데 제시와는 보컬과 곡의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EXID에게 주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