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김현주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지진희, 김현주, 이규한, 박한별이 참석했다.
극중 도해강 역을 맡은 김현주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독고용기라는 여인으로의 또 다른 삶을 표현하고 있다. 관련해 김현주는 “아무래도 1인 3역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세 가지 캐릭터를 소화하는 수고를 인정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DB |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