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 킴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7’에서는 TOP 10에 오른 천단비 마틴스미스 지영훈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 클라라홍 이요한 김민서 스티비워너의 생방송 경연이 진행됐다.
첫 생방송 무대의 미션은 ‘시대의 아이콘’으로 특정 년도를 선택해 해당 년도의 대표노래 중 한 곡을 선곡해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는 것이었다.
자밀 킴은 빅뱅 태양의 솔로 곡 ‘나만 바라봐’를 선곡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재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블랙 민소매를 입은 채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압도당했다”며 92점을 줬고, 백지영 역시 “심장이 뛰고 내가 휘말릴 것 같이 무서운 무대였다”며 92점을 선사
윤종신은 “뮤지션에게 있어서 최고의 극찬은 ‘쟤 뭐야’라는 말이다”며 “자밀의 무대는 그런 말을 듣기에 충분하다”라고 극찬하며 최고 점수 93점을 선사했다.
성시경 역시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며 칭찬했다.
자밀 킴은 총 점 367점을 기록하며,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티비 워너와 지영훈이 탈락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