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재원이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첫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20일 스톰프뮤직은 “이번 정재원의 전국투어 타이틀은 ‘아쉬운 놈이 간다’로 2015년을 마무리하기 아쉬운 마음에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공연은 게스트하우스와 라이브클럽, 두 가지 포맷으로 준비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단순히 쉬어 가는 공간이 아닌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커서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음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팬들과 소통하는 접점을 공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재원은 서울과 제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처음 방문하는 광주와 대구, 부산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좋은 라이브클럽에서 진행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