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현대미디어 박성민 CP가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는 드라마H ‘유일랍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오창석, 이태임, 이민영, 유일(서프라이즈)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자리에 참석한 박성민 CP는 “2009년 이래로 5개 채널을 운영하며 예능프로그램을 몇 번 해봤는데 드라마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 방송가, 통신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점에서 자체 제작 드라마가 없다며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 사진=현대미디어 제공 |
드라마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 박지호(이태임 분)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 오근백(오창석 분)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12시30분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되며 카카오TV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