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딘이 한국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딘은 오늘(22일) 정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의 한국지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를 통해 한국 데뷔 싱글 ‘아이 러브 잇’(I Love It)을 공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딘은 올해 중순부터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밀라 제이 (Mila J), 앤더슨 팩(Anderson .Paak)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곡들을 미국에서 먼저 발표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화제를 모았고, ‘아이 러브 잇’ 발매 기점으로 한국 데뷔를 선언했다.
‘아이 러브 잇’은 딘을 비롯해 비에이엠(B.A.M.) 등이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패션아트필름 영상에는 딘과 모델 강소영이 출연했다.
특히 두 번째 트릭 ‘풀어’(Pour Up)에는 지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기도 하다.
한편, 딘은 신혁이 이끄는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의 작곡가로서, 21살의 어린 나이에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송라이터로 참여해왔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이후 밀라 제이, DJ 에스타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곡들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관심을 받았다. 2015년 유니버설뮤직과 줌바스 뮤직그룹이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딘의 미국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을 발매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