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2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개인 재산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 등 사장단과 임원들도 동참, 50억원을 더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삼성 그룹이 기부하는 250억원은 이날 희망펀드에 입금된다.
청년희망펀드는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제안해 만들어진 기금으로 민ㆍ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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