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국정교과서 제작, 학제 단축 등 최근 논란이 된 정부 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종현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산 유도를 위해 초, 중, 고 학제를 단축한다라. 국정 교과서를 제작한다라. 이런 정책 속에서 아이를 낳고 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게 도울 자신이 없어질 뿐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종현은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게 아니라 아이를 낳는게 두렵다"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며 교육계를 넘어 여론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새누리당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학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발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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