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개그우먼 최설아와 개그맨 조현민이 25일 결혼했다.
최설아와 조현민은 25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백년가약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현민은 '웃고 또 웃고'의 한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주진우 기자 역할로 분해 열연했고, 최설아는 에리카 김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조현민은 '개그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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